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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석사생활/논문 리뷰

[논문 노트] Fired up for the future: How time shapes sharing

by 티챠림 2022. 4. 7.

*개인적으로 논문 내용 중 일부를 정리, 이해한 내용을 적은 것으로 다소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완 또는 수정이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Fired up for the future: How time shapes sharing

Weingarten, E., & Berger, J. (2017)


본 논문은 이야기되는 사건의 시점(미래에 대한 사건 vs 과거에 대한 사건)에 따라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공유가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사람들은 과거의 사건 보다 미래의 사건에 대해 더 큰 감정적 자극으로 받아들이는데, 감정적 각성은 자기표현과 사람들 간의 상호작용(공유)으로 이어지고 입소문을 형성한다고 제시한다. 주제가 말하는 사람(공유자, sharer)의 긍적적인 측면을 반영하고 사건이 미래에 일어날 때 각성이 일어나고 이야기의 공유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인식과 선택은 시간적 위치가 과거인지 미래인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과거의 사건 보다 미래에 사건에 대해 생각할 때 감정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은 미래의 사건을 예측하고 상상하므로써 감정적 자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소음을 회상하는 것보다 예측할 때 더 큰 감정적 각성(arousal)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전의 연구들에서 각성은 자신의 기존 고정관념이나 기존의 생각(지배적인 반응)을 다른 사람들이 갖도록 한다. 즉, 각성은 자신의 관념이나 생각의 공유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단, 사람들은 자신을 보다 좋게 보이고 싶어하는 향상초점을 가지기 때문에 공유는 이야기되는 주제가 자신에게 긍정적일 때 증가하고 부정적일 때는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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